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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이상' 은퇴설 아구에로 응원…메시 중심 아르헨티나 동료애
등록 : 2021.11.17

[스포탈코리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심장 문제로 은퇴 가능성이 언급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FC바르셀로나)를 응원했다.


아르헨티나는 17일(한국시간) 산 후안에서 숙적 브라질과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13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8승4무(승점 28)로 무패를 이어온 아르헨티나는 홈에서 브라질을 잡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 더욱 다가갈 계획이다.

부상서 회복한 메시가 선발에 복귀한 아르헨티나는 경기 전 도열해 기념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아구에로의 얼굴이 새겨진 배너를 들어올렸다. 절친인 리오넬 메시가 앞에 나선 가운데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환호하는 아구에로를 향해 "빨리 돌아오라"고 했다.

아구에로의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기원이다. 아구에로는 지난달 31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을 뛰던 중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부정맥 진단을 받은 아구에로는 3개월가량 전력에서 이탈했다.

정밀 검사를 해보니 상황은 더 심각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는 "아구에로가 최악의 경우 더는 축구를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며 회복을 회의적으로 바라봤다. 갑작스런 은퇴설에 아구에로는 "틱닥터의 조치를 잘 따르고 있다. 검사와 치료를 잘 받고 있으니 90일 동안 경과를 지켜보자.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중요한 브라질전을 앞두고 동료를 먼저 생각하며 아구에로의 쾌유를 빌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아구에로는 2006년 처음 A매치를 치른 뒤 101경기서 41골을 기록했다.

사진=엘티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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