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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에게 첫 우승 안긴 골키퍼, ‘28세 데뷔 11경기 6클린시트’
등록 : 2021.10.13

[스포탈코리아]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골키퍼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29 애스턴 빌라)에게 찬사를 보냈다.


메시는 지난 7월 11일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코파아메리카 결승에서 브라질을 1-0으로 누르고 우승 한을 풀었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코파 4강에서 콜롬비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혈전을 벌였다. 당시 골문을 지킨 마르티네스가 상대 2, 3, 5번 키커의 슈팅을 막아내며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메시에게 첫 트로피를 선사했던 마르티네즈는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2012년 프로에 입성했지만, 벤치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다. 임대를 전전하며 오랜 무명 생활을 하던 그는 지난 시즌 애스턴 빌라로 이적해 38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을 꿰찼다. 지난 6월 28세의 늦은 나이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승선했다. 코파에서 맹활약한데 이어 2022 카타드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도 골문을 지키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데뷔 후 11경기에서 총 여섯 번의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지난 11일 우루과이전에서 안정감 있게 골문을 지키며 3-0 완승을 주도했다.

메시도 마르티네즈에게 매료됐다. 그는 13일 아르헨티나 TNT스포츠를 통해 “마르티네즈는 코파 이후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우리에게는 세계 최고 골키퍼 중 한 명이 있다”고 동료애를 드러냈다.

아르헨티나는 최전방에 메시, 최후방에 마르티네즈를 장착해 남미 예선에서 10경기 무패(6승 4무) 승점 22점으로 브라질(승점28)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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