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무릎 통증, 10월 남미 예선 2연전 출전 불투명
입력 : 2021.10.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카타르로 가려는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의 부상으로 고비를 맞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메시가 왼쪽 무릎에 약간의 통증을 느끼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겪었던 문제와 같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에 참가 중이다. 그는 파라과이와 원정 경기에서 나섰지만, 0-0 무승부와 함께 침묵했다.

아르헨티나는 남미 예선에서 현재까지 5승 4무 승점 19점으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2위로 5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 안에 들어 있다.

그러나 6위 파라과이와 승점 7점 차라 안심할 수 없다. 본선행 조기 확정을 위해서 최대한 승점을 벌어야 한다. 이 상황에서 메시의 부상은 좋은 소식이 아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1일 우루과이, 15일 페루와 홈 2연전에서 메시 없이 치러야 한다. 메시 없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