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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탈출' 중국, 베트남 잡고 자신감↑ ''사우디도 무섭지 않다''
등록 : 2021.10.09

[스포탈코리아] 중국 언론이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경기를 앞두고 승점 획득에 자신감을 보였다.


'시나스포츠'는 중국 축구해설가와 광저우일보의 보도를 각각 인용해 사우디아라비아전을 낙관했다. 한 해설위원은 "사우디아라비아가 1990년대 중반 전성기로 돌아간 것 같다. 뚜렷한 단점도 없다"고 높이 평가하면서도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중국의 현지 보도 역시 "사우디아라비아전이 어렵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다. 1997년 프랑스월드컵 예선에서도 조에서 가장 강했던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승점 4점을 챙겼었다. 최선을 다하면 놀라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낙관론을 폈다.

중국이 확실히 한시름 덜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에 속한 중국은 초반 호주, 일본에 패하면서 최하위까지 떨어졌으나 지난 8일 베트남과 3차전에서 우레이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골로 3-2로 이겨 첫 승을 거뒀다. 단숨에 일본, 오만과 승점이 같아진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도 승점 획득을 목표로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B조에서 3연승으로 호주와 1위 싸움을 하고 있다. 일본까지 무너뜨리며 기세를 타고 있어 객관적인 전력에서 중국이 상대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공은 둥글기에 중국 언론은 "아시아 랭킹 1위인 일본이 아직까지 1골밖에 넣지 못할 거라고 누가 생각했겠느냐"며 이변을 기대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은 오는 13일 제다에서 격돌한다. 통산 상대전적은 중국이 7승5무6패로 근소하게 앞서며 가장 최근 맞붙은 2015년 아시안컵에서도 1-0으로 이긴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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