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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시안게임 金 놓쳤어도 상무 입대 불발” 베트남 조명
등록 : 2021.02.1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베트남 언론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의 군 복무에 관해 언급했다.


베트남 봉다 플러스는 15일 베트남 V리그 우승을 차지한 비엣텔FC 이야기를 꺼내면서 한국의 현역 군인들이 속해 있는 상주 상무를 조명했다. 박항서 감독이 상주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상주는 2020년 K리그를 4위로 마쳤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없다. 상주시에서 김천시로 연고를 이전하며 자진 강등으로 K리그2에서 이번 시즌에 임하기로 했다. 상주는 박항서 감독이 전남 드래곤즈와 헤어진 후 2012년, 2년 만에 사령탑으로 복귀한 팀이다. K리그2 우승 2회, 강등 1회를 경험한 후 곡절 끝에 2015년 계약의 마침표를 찍었다. 2017년 창원시청을 통해 지도자로 복귀했다. 그해 9월 베트남 대표팀과 사인을 했다. 그리고 역사가 됐다.

이와 함께 봉다 플러스는 손흥민이 상주에 갈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스타 중 한 명이다. 그가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더라도 다른 선수들처럼 상주 유니폼을 입을 수 없었다.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상주에 합류하기 전 최소 6개월 동안 K리그에서 뛰어야 한다는 것, 두 번째는 16세에 함부르크로 이적하기 위해 동북고등학교에서 학업을 그만뒀다. 고등학교 졸업장이 없다”는 이유를 들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았다. 군 복무 대신 지난해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 동안 제주도 해병대 제9여단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사진=대한민국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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