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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중인데... “벤제마 대표팀 갈 권리 있다”는 대리인
등록 : 2021.02.02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카림 벤제마(33, 레알 마드리드)가 뢰블레 군단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벤제마는 이번 시즌 레알에서 18경기에 출전해 10골 5도움으로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매 시즌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지만, 프랑스 대표팀은 거들떠도 안 본다. 이유는 2015년 11월 대표팀 동료였던 마티유 발부에나를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벤제마가 대표팀에 돌아오면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거라 생각한다. 나는 프랑스를 위해 최고의 선택을 해야 한다. 그는 레블뢰 셔츠를 입을 자격이 없다”며 벤제마 복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칼에 거절했다.

벤제마의 전 에이전트이자 절친인 카림 자지리가 프랑스 언론 ‘유럽1’을 통해 흥미로운 메시지를 남겼다. 대표팀이 아닌 올림픽 대표팀에는 갈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프랑스 U-21 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금메달 후보다. 와일드카드로 벤제마가 승선할 경우 공격력이 강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지리는 “올림픽 대표팀에서 벤제마를 불러주면 응할 의사가 있다. 그도 참가 의욕을 드러낼 것이다. 대표팀을 위해 뭐든 하려고 하는 선수다. 벤제마가 간다는데 누가 올림픽에 불참하려 하겠는가?”라고 당당히 말했다.

또, 벤제마가 디디에 데샹 감독과 돌아섰지만, 언젠가 프랑스 대표팀에 복귀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벤제마는 대표팀에 돌아가길 원한다. 그러나 데샹과 관계가 좋지 않다. 화해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올림픽대표팀은 실뱅 리폴 감독이다. 프랑스축구연맹이 아직 ‘No’라고 말하지 않았다. 발부에나와 문제도 재판 중이라 결론이 안 났다. 승선할 권리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벤제마를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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