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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덴마크가 수적 우세 속에 잉글랜드를 1-0으로 눌렀다.
덴마크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A 그룹2 4차전에서 잉글랜드를 1-0으로 이겼다. 잉글랜드는 이날 패배로 벨기에에 그룹A2의 1위 자리를 내줬다.
잉글랜드는 전반 31분 해리 매과이어가 거친 태클로 두 번째 옐로 카드를 받아 퇴장 당했다. 이어 전반 34분 잉글랜드 카일 워커의 페널티박스 내 파울로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덴마크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키커로 나서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켰고, 이게 결승골이 됐다. 에릭센은 이날 A매치 100번째 경기 출전을 골로 자축했다.
잉글랜드는 슈팅 수 15-10, 유효슈팅 5-4로 전체적인 공격 횟수에서는 덴마크를 앞섰지만 퇴장과 페널티킥이 결국 승부를 결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덴마크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A 그룹2 4차전에서 잉글랜드를 1-0으로 이겼다. 잉글랜드는 이날 패배로 벨기에에 그룹A2의 1위 자리를 내줬다.
잉글랜드는 전반 31분 해리 매과이어가 거친 태클로 두 번째 옐로 카드를 받아 퇴장 당했다. 이어 전반 34분 잉글랜드 카일 워커의 페널티박스 내 파울로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덴마크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키커로 나서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켰고, 이게 결승골이 됐다. 에릭센은 이날 A매치 100번째 경기 출전을 골로 자축했다.
잉글랜드는 슈팅 수 15-10, 유효슈팅 5-4로 전체적인 공격 횟수에서는 덴마크를 앞섰지만 퇴장과 페널티킥이 결국 승부를 결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