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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23골’ 라모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 넣은 수비수
등록 : 2020.09.07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는 진정한 골 넣는 수비수다. A매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수비수로 등극했다.


라모스는 7일(한국시간)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20/202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A 4그룹에서 2골을 넣으며 스페인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이 경기서 전반 4분 페널티킥과 30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2골을 넣은 라모스는 A매치 통산 23골을 기록했다. 이는 수비수로서 A매치 최다득점이다.

스페인축구협회는 경기 직후 “라모스가 아르헨티나의 다니엘 파사렐라를 제치고 국제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수비수가 됐다”고 전했다. 1970~80년대 활약한 파사렐라는 A매치 22골을 기록했다.

또한 라모스는 스페인 선수 중 A매치 통산 득점 8위에 올랐다. 수비수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라모스가 본업인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것은 정확한 킥과 타점 높은 헤더를 갖췄기 때문이다. 그는 페널티킥 전담 키커를 맡을 만큼 킥 정확도가 대단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골을 뽑아낸다. 우크라이나전에서도 라모스의 장점이 모두 발휘됐다. 페널티킥에 성공했고 추가골은 헤더로 기록했다.

이런 장점이 빛을 보기에 수비수임에도 레알에서는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2019/2020시즌에는 라리가에서 11골을 기록하며 왠만한 공격수보다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했다.

라모스는 우크라이나전을 마친 뒤 “승점 3점에 만족한다. 개인적으로 골로 팀에 기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축구협회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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