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 급성 심장 이상으로 수술… 24일 퇴원
입력 : 2020.05.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 감독, 급성 심장 이상으로 수술… 24일 퇴원

이 감독, 급성 심장 이상으로 수술… 24일 퇴원

이 감독, 급성 심장 이상으로 수술… 24일 퇴원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 로날두 쿠만 감독이 심장 이상으로 위기를 맞을 뻔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쿠만 감독이 가슴 통증을 호소했고, 심장 수술을 받았다. 위기를 넘기면서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의 아내 바르티나에 따르면 “쿠만 감독은 집에서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아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갔다. 병원으로 빨리 갔기에 그는 심각한 상황까지 이르지 않았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쿠만 감독은 현역 시절 네덜란드 대표팀과 FC바르셀로나에서 맹활약한 레전드 측면 수비수다. 지도자로 변신한 그는 성공 시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유로2021 본선을 이끌면서 6년 만에 네덜란드 대표팀을 메이저 대회 진출로 이끌었다.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그는 오는 24일에 퇴원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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