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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방출’ 호날두 아쉽지 않다… 없어도 승률 70%
등록 : 2022.11.2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레전드이자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인연을 끊었다. 팀에 수많은 업적을 세웠고, 최고의 스타이지만 미련없이 보낼 이유는 있었다.


맨유는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인 호날두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사실상 방출이나 다름 없었다.

호날두는 스스로 방출을 자초했다. 최근 영국 언론인과 인터뷰를 통해 맨유 구단과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섭섭함과 함께 저격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구단에 방출을 직접 요구했고, 구단도 이를 받아들이며 남은 계약기간에도 이별을 택했다.


맨유와 호날두는 추억이 많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고, 호날두 역시 세계 최고 선수로 올라서는 데 있어 맨유의 역할은 무시할 수 없다. 지난 2021년 여름 다시 돌아올 때도 받아준 곳이 맨유였다.

호날두는 지난 2021/2022시즌 리그 18골로 나름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러나 올 시즌 달랐다. 텐 하흐 감독은 팀 분위기를 흐리는 호날두를 중용할 수 없었다. 결국, 벤치 멤버로 추락했고, 선발로 뛰더라도 활약이 미미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호날두의 선발 출전과 반대 시 맨유의 승률을 비교했다. 맨유는 호날두가 선발로 나서지 않을 시 승률이 70%였지만, 호날두 출전 시 승률은 25%다. 맨유가 호날두에게 더는 미련을 가지지 않아도 될 정도다.

맨유와 호날두는 이제 서로 갈 길을 가려 한다. 그 선택이 옳고 그름은 올 시즌 종료 후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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