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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했다.
맨유는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인 호날두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호날두과 계약을 끝내기로 했다. 맨유에서 346경기에 출전해 145골 넣은 호날두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그와 그의 가족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더욱 성공적인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호날두는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곳으로 오기 전 인터뷰를 통해 맨유와 텐 하흐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논란이 됐다. 맨유는 구단 차원에서 강경 대응을 예고했고, 결국 계약해지라는 칼을 빼들었다.
갑작스레 무소속이 된 호날두는 월드컵에서 심리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에 호재다. 포르투갈은 25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가나전을 시작으로 우루과이(29일 오전 4시), 대한민국(12월 3일 0시)을 차례로 상대한다.
맨유는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인 호날두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호날두과 계약을 끝내기로 했다. 맨유에서 346경기에 출전해 145골 넣은 호날두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그와 그의 가족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더욱 성공적인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갑작스레 무소속이 된 호날두는 월드컵에서 심리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에 호재다. 포르투갈은 25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가나전을 시작으로 우루과이(29일 오전 4시), 대한민국(12월 3일 0시)을 차례로 상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