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R] ‘마르티넬리 골’ 아스널, 팰리스에 2-0 완승…시작이 좋다!
입력 : 2022.08.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아스널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꺾었다.

아스널은 6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개막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홈팀 팰리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에두아르, 2선에 자하, 에제, 아예우가 섰다. 중원에는 두쿠레, 슐럽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미첼, 게히, 안데르센, 클라인, 골문은 과이타가 지켰다.

아스널도 4-2-3-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제수스, 2선에 마르티넬리, 외데가르드, 사카가 섰다. 중원에 자카와 파티, 포백은 진첸코, 마갈량이스, 살리바, 화이트, 골문은 램스데일이 지켰다.

경기는 팽팽했다. 하지만 선제골을 기록한 건 아스널이었다. 전반 20분 사카의 코너킥을 진첸코가 머리로 떨어트렸고 이를 마르티넬리가 해결하며 균형을 깨트렸다. 이후 팰리스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총공세를 펼쳤다.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결국 후반 40분 은케티아의 패스를 받은 사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 후 슈팅을 날렸고 게히에게 맞은 후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공식 기록은 게히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이후 아스널은 끝까지 골문을 지켰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프리시즌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아스널이 그 기세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까지 이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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