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이 빅클럽, 호날두 영입 검토
입력 : 2022.06.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대박! 이 빅클럽, 호날두 영입 검토
대박! 이 빅클럽, 호날두 영입 검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됐다.

스페인 아스는 24일 “뮌헨이 맨유 소속이자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호날두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매체 ESPN등 다수 언론이 인용했다.

뮌헨은 전인미답 분데스리가 10연패 대업을 이뤘지만,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35골을 터트린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결별을 눈앞에 뒀다. 선수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못 박았다. 올여름 결별이 유력하다. 이에 뮌헨은 대체자 찾기에 분주하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친정인 맨유로 돌아왔다.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 나서서 18골을 터트렸지만, 팀은 6위에 머물렀고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나선다.

애초 호날두는 잔류를 생각했으나 마음이 변했다. 맨유를 떠나고 싶다고 매체가 전했다.

지난 22일 아스에 따르면 호날두가 맨유와 계약을 끝까지 지키려고 했는데, 그것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는 엘링 홀란드, 리버풀은 다르위 누네스를 품었다. 맨유는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에딘손 카바니가 팀을 떠났지만, 아직 전력 보강이 이뤄지지 않았다. 맨시티, 리버풀과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은 리버풀 핵심 공격수인 사디오 마네를 품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반도프스키의 자리를 호날두로 메운다면 분데스리가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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