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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11년, 성골 유스 이적 없다 “콘테가 믿고 좋아한다”
등록 : 2022.06.23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토트넘과 11년, 성골 유스 이적 없다 “콘테가 믿고 좋아한다”

토트넘과 11년, 성골 유스 이적 없다 “콘테가 믿고 좋아한다”
토트넘과 11년, 성골 유스 이적 없다 “콘테가 믿고 좋아한다”

자펫 탕강가는 토트넘 홋스퍼 성골 유스다.

2011년부터 토트넘 유스 시스템에서 기량을 갈고닦았다. 차근차근 성장한 탕강가는 2020년 1월, 약관의 나이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를 향한 기대는 컸다. 라이트백과 센터백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팔방미인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선배들 사이에서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2020/2021시즌에는 6경기, 지난 시즌에는 리그 11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휘하에서도 교체 자원으로 활용된다. 중앙 수비수 혹은 라이트백으로 이따금 출전하는데, 주전으로 도약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지난 시즌 활약이 미미했던 탓이다.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는 퇴단설도 돌았다. AC밀란과 협상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일부 팬들은 인내심을 잃었다. ‘탕강가를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프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거니와 몇몇 눈에 띄는 실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토트넘 유니폼을 벗을 가능성은 극히 적다. 콘테 감독의 신임이 워낙 두텁다는 후문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2일(한국 시간) “탕강가는 올여름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며 토트넘 내부 인사 존 웬햄의 발언을 전했다.

웬햄은 “많은 이들이 ‘탕강가를 팔아’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구단에는 홈 그로운 선수가 필요하며 콘테 감독이 그를 좋아한다”며 운을 뗐다.

토트넘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량도 갖췄다고 봤다. 웬햄은 “탕강가는 맨체스터 시티와 개막전에서 잭 그릴리쉬와 라힘 스털링을 막으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확실히 미래를 위한 선수다. 크리스탈 팰리스전 레드카드 한 장 때문에 비난받은 것 같은데, 그는 매번 훌륭했다”며 지지했다.

결과적으로 잔류를 확신한다. 웬햄은 “탕강가는 토트넘 아카데미를 거쳤고, 우리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탕강가보다 조 로든이 앞에 있어야 한다고 한 것에 놀랐다”며 “콘테 감독이 탕강가를 믿고 좋아한다. 그는 구단에 남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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