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없다!' 뮌헨 22/23시즌 베스트11 공개...'코망-마네-자네'
입력 : 2022.06.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없는 바이에른 뮌헨의 스쿼드는 어떨까.

영국 매체 'TBR'은 23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뮌헨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디오 마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다. 마네는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뮌헨 보드진은 마네 영입에 굉장히 만족감을 드러냈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 잔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사실상 결별이 확정됐다. 레반도프스키는 더 이상 뮌헨에서 뛸 생각이 없다.

그렇다면 레반도프스키가 없는 뮌헨의 베스트11은 어떻게 구성될까. 'TBR'가 공개한 라인업에 따르면 많은 변화가 있었다. 골키퍼 장갑은 변함없이 마누엘 노이어가 꼈고 포백라인은 알폰소 데이비스, 뤼카 에르난데스, 다욧 우파메카노,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자리했다. 마르자위는 아약스에서 데려온 특급 풀백이다.

중원은 요주아 키미히,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콘라트 라이머(RB라이프치히)다. 라이머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라이프치히 감독 시절 라이머를 잘 활용한 바 있다. 중원 보강의 축으로 라이머 영입을 원했다.

전방은 킹슬리 코망, 마네, 르로이 자네가 자리했다. 레반도프스키와 토마스 뮐러가 보이지 않는 것이 눈에 띄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실패를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많은 선수를 교체했다.

나겔스만은 2022/2023시즌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그리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는 예측이 대다수다.

사진=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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