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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영입 타깃 맹활약, 전설도 반했다… “막을 수 없는 플레이를 하네”
등록 : 2022.01.14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리오 퍼디난드가 우스만 뎀벨레(FC 바르셀로나)의 활약에 반했다.


바르사는 13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준결승에서 ‘맞수’ 레알 마드리드에 2-3으로 졌다.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희망을 본 경기였다. 바르사는 슈팅 20개를 때리며 레알 골문을 두드렸다. 전체적인 압박이 훌륭했고, 공격진들의 활약 역시 좋았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이후 변화가 잘 나타난 경기였다.

특히 차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뎀벨레의 활약이 빼어나다. 차비 감독은 꾸준히 뎀벨레를 기용하고 있는데, 그의 경기력이 나날이 살아나고 있다. 그는 레알전에서도 드리블 6번 시도에 6번 성공, 키패스 5회 등 바르사 공격을 이끌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 기준 평점 9.5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았다.


영국 ‘미러’는 “뎀벨레가 눈부신 활약을 펼쳐 퍼디난드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인터뷰를 전했다.

퍼디난드는 ‘BT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뎀벨레의 재능을 알고 있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보였던 기량을 바르사에서는 재현할 수 없었다. 그는 경기를 뛰어야 하고, 이를 지속할 수 있는 수준의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평가했다.

차비 감독이 그의 부활에 크게 기여했다고 봤다. 퍼디난드는 “차비 감독은 믿음을 보인다. 그게 중요한 부분이다. 그에게 자신감을 주는 것이다. 오늘 봤듯, 그는 자신감이 넘칠 때 막을 수 없는 플레이를 한다. 그는 어떤 방향으로든 드리블을 할 수 있는데, 이를 보는 것은 흥미롭다”며 엄지를 세웠다.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퍼디난드는 “뎀벨레는 많은 윙어가 꾸준히 갖지 못한 재능을 지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그는 경기에서 이를 보여줘야 한다”고 충고했다.

뎀벨레는 바르사와 계약이 올해 6월에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 뎀벨레는 맨유를 비롯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오래전부터 뎀벨레 영입을 추진해온 팀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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