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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부진·SON 부상’ 여파… 콘테, 레비에게 공격수 영입 요청
등록 : 2022.01.13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품을 예정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2일(한국 시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해리 케인에게 센터 포워드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할 거라고 메시지를 던졌다.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도 스트라이커와 계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첼시와 2연전에서 한계를 깨달았다. 지난 6일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0-2 패배 이후 2차전에서도 0-1로 무릎을 꿇었다. 14년 만에 무관의 한을 풀 기회를 날렸다.

1차전 패배 이후 콘테 감독은 “첼시와 토트넘은 비교가 안 된다. 오늘 우리는 두 팀의 차이를 봤다. 1~2번의 이적시장에서 상황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토트넘에는 할 일이 많고, 시간도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수단을 개편하고, 차근차근 팀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말씨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 혹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 탄탄한 스쿼드는 필수다. 토트넘은 타팀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도약을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 한다.

콘테 감독의 눈길이 향한 곳은 최전방이다. 토트넘은 수년간 케인 백업 자원 확보를 원했다. 빈센트 얀센(CF 몬테레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PSV 아인트호벤)가 후보 선수로서는 괜찮은 활약을 펼쳤으나 모두 오래 머물지 않았다.

다만 콘테 감독이 바라는 공격수는 케인의 보좌 역할이 아니다. 케인은 올 시즌 시작 후 12월 전까지 리그에서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걸출한 스트라이커 한 명을 품음으로써 선수단 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도 영입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첼시와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이후 다리 근육을 다쳤다. 현지 다수 매체는 복귀까지 5주 이상의 시간이 걸릴 거로 점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이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다만 1월 이적시장에서는 ‘빅 딜’이 많이 성사되지 않기에 가능성은 떨어진다. 최근 ‘기브 미 스포츠’는 1999년생 포워드 지안루카 스카마카(US 사수올로 칼초)를 언급했는데, 토트넘이 1,800만 파운드(약 293억 원)에 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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