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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포체티노 맨유행 막혔다…PSG, 지단 설득 실패
등록 : 2021.11.25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을 선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맨유를 막았다"며 "PSG가 지단 감독을 선임하는 걸 포기하면서 맨유 역시 포체티노 감독을 영입하는 게 복잡해졌다"고 밝혔다.

맨유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면서 지도자 연쇄이동이 벌어질 조짐이다. 맨유는 토트넘 홋스퍼 시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서 성공했던 포체티노 감독을 높이 평가하면서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PSG를 이끌고 있지만 입지가 확고하지 않아 맨유가 노림수를 준비했다.

PSG도 포체티노 감독을 붙잡으려는 생각이 없다. 오히려 포체티노 감독을 맨유로 보내고 현재 무적인 지단 감독을 선임할 기회로 봤다. 프랑스 언론을 중심으로 PSG가 지단 감독과 접촉했다는 이야기가 들렸다. 지단 감독도 맨유보다는 프랑스에 남는 걸 선호했다.

문제는 지단 감독이 프랑스 구단보다는 프랑스 대표팀을 바라는 것. PSG의 적극적인 움직임에도 선임 작업이 차단된 모습이다. 아스는 "지단 감독은 시즌 중간에 합류하는 걸 선호하지 않으며 다른 프로젝트로 현장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PSG가 대체자를 찾지 못하면서 포체티노 감독을 시즌 도중에 맨유로 보낼 수 없게 됐다. 그래선지 포체티노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파리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수, 감독으로 이런 상황을 경험해봤다. 아직은 파리에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맨유 역시 이번 시즌을 임시 감독 체제로 끌고갈 계획인지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전 FC바르셀로나 감독과 접촉했다. 이번 시즌 포체티노 감독의 맨유행은 어려워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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