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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5만명' 텅 비었던 캄프누가 그나마 뜨거워졌던 순간
등록 : 2021.11.24

[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 팬들이 '유리몸' 우스만 뎀벨레의 복귀를 반겼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한 뎀벨레가 환호를 받았다.


뎀벨레가 한 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지난 24일 열린 SL벤피카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됐다. 왼쪽 다리 부상으로 이달 초 디나모 키예프전에야 시즌 첫 출장을 했던 뎀벨레는 몸상태를 조금 더 만든 후 복귀했다.

뎀벨레는 25분가량 뛰면서 팬들을 흥분시켰다. 뎀벨레는 경기를 주도하면서도 저돌성이 부족하던 바르셀로나에 차이를 만들었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뎀벨레는 적극적인 돌파와 움직임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역시 "뎀벨레는 일대일 상황서 이길 수 있는 선수다. 그가 들어가고 경기 흐름이 달라졌다. 훌륭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차비 감독은 뎀벨레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 취임 기자회견부터 뎀벨레를 향해 "자신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길 수 있는 정신과 경기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평가대로 차비 감독은 뎀벨레가 뛸 수 있는 몸상태를 갖추자 조커로 기용했고 만족함을 표했다.

팬들도 뎀벨레를 기다렸다. 이날 바르셀로나 홈구장은 폭우와 한파가 겹친 궂은 날씨 탓인지 4만9천여명의 관중만 찾았다. 9만명 이상 수용가능한 대형 경기장이라 텅빈 느낌을 줬다. 경기 흐름도 답답해서 조용하던 순간 뎀벨레 교체사인이 들어가자 순간적으로 환호성이 터졌다.

프랑스 매체 '옹즈몬디알'도 "바르셀로나 팬들은 뎀벨레가 돌아오자 박수를 보냈다. 캄프누를 찾은 관중들은 선율에 맞춰 뎀벨레를 연호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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