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들 깨시라, ‘연봉 두 배 인상’ 이 선수 1년 더 붙잡는다
입력 : 2021.11.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꿈들 깨시라, ‘연봉 두 배 인상’ 이 선수 1년 더 붙잡는다
꿈들 깨시라, ‘연봉 두 배 인상’ 이 선수 1년 더 붙잡는다
꿈들 깨시라, ‘연봉 두 배 인상’ 이 선수 1년 더 붙잡는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에이스 엘링 홀란(21)을 붙잡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홀란은 도르트문트와 2024년까지 계약됐지만, 내년 여름 원하는 팀에서 바이아웃을 지불할 경우 데려갈 수 있다. 도르트문트 의사와 상관없이 이적이 가능하다. 가격은 7,500만 유로(약 1,003억 원)다. 현재 기량이나 미래를 감안했을 때 꽤 저렴한 금액으로 다수 빅클럽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4일 “도르트문트가 홀란과 한 시즌 더 함께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800~900만 유로(120억 원)인 연봉을 두 배 인상해 1,600~1,800만 유로(약 241억 원)로 올릴 계획이다. 동시에 릴리스 조항 발동을 2023년 여름까지 1년 더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빅머니를 장전한 첼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가 홀란을 주시하고 있다. 도르트문트가 홀란의 에이전트인 능구렁이 미노 라이올라를 설득하는 게 관건이다.

지난달 아약스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고관절 부상을 당한 홀란은 내년 1월 복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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