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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뛰던 바르셀로나 맞아? 스리톱에 낯선 '첫 조합' 등장
등록 : 2021.09.19

[스포탈코리아] 로날드 쿠만 FC바르셀로나 감독이 완전히 새로운 스리톱을 공개한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캄프누에서 그라나다와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를 펼친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변화가 불가피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정이 악화된 바르셀로나는 고연봉자를 붙잡지 못하면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떠나보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로 채운 쿠만 감독은 그라나다를 상대로 처음 사용하는 스리톱을 꺼낼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바르셀로나의 스리톱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 자리였다. 메시의 등장에 앞서 호나우지뉴, 사무엘 에투가 명성을 떨쳤고 이후에는 티에리 앙리, 다비드 비야,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 등이 뛰었다. 특히 MSN이라 불린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조합은 최고의 파괴력을 보여주면서 바르셀로나에 트레블 영광을 안기기도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무게감이 내려갔다. 그래도 스리톱은 늘 승리를 안긴 조합이었다. 지난 시즌 쿠만 감독이 가장 잘 활용한 스리톱은 메시,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였고 총 69골을 터뜨렸다. 나쁘지 않은 결과지만 이제는 모두 옛 이야기가 됐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쿠만 감독이 택할 그라나다전 스리톱은 필리페 쿠티뉴, 루크 데 용, 멤피스 데파이로 알려졌다. 그동안 한 번도 호흡을 맞춰보지 않은 스리톱이다.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세 명 모두 출전했으나 후반 쿠티뉴와 데 용이 서로 교체되면서 함께 뛰지는 않았다.

아쉬움이 크다. 아무래도 MSN에 익숙한 바르셀로나의 스리톱은 늘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은 다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쿠티뉴는 지난 시즌 큰 부상으로 3골에 그쳤고 데 용도 세비야에서 9골에 머물렀다. 그나마 데파이가 제몫을 해주고 있지만 메시와 비교하기에는 격차가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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