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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만료 다가오는데… 바르사, 아직도 메시와 협상도 못해
등록 : 2021.06.10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을 안 하는 것인가? 아니면 못하는 것인가?


계약 만료까지 앞으로 20일 남았다. 그런데 바르사는 메시에게 협상 제안 자체도 못한 상황이다. 바르사가 메시에게 행정가 역할까지 포함해 10년 연장의 재계약을 제안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스페인 ‘마르카’는 “메시는 아직까지 바르사로부터 정식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바르사와 메시는 오는 30일 계약이 만료된다. 메시가 올여름 바르사를 떠날 것이라는 말들이 나왔지만, 주안 라포르타 회장 당선 이후에는 잔류로 마음이 기울어졌다. 메시가 바르사를 떠나려 한 이유는 바르사의 불투명한 비전과 주젭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과의 마찰이 원인이었기 때문이다.

반면 메시는 라포르타 회장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래서 라포르타 회장은 적극적으로 잔류를 요청했고 메시의 마음도 기울어졌다. 게다가 메시의 절친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영입했다. 메시에게 보여주는 바르사의 새로운 비전인 셈이다.

그런데도 바르사는 메시에게 정식 제안을 안 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의 대리인을 맡고 있는 그의 부친 호르헤에게 조건을 얘가했다. 하지만 이는 비공식적인 것이다. 서로의 생각을 확인해보는 수준이다. 실질적인 계약 협상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 급해지는 쪽은 바르사다. 바르사가 메시를 놓치면 단순히 공격수 한 명이 팀을 떠나는 것이 아닌 팀의 상징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바르사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메시는 바르사가 2021/2022시즌에 우승을 노릴 전력을 구축하길 바라고 있다. 바르사도 그에 부응하듯이 아구에로, 에릭 가르시아를 영입했다. 올랭피크 리옹에서 활약 중인 멤피스 데파이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메시의 마음을 완전히 붙잡지는 못하는 듯하다.

바르사로서는 메시의 반응 하나하나에 가슴만 졸일 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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