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해외

더보기
''홈에서 이상한 라인업'' 모리뉴 선발에 팬들 폭발 옳았다
등록 : 2021.01.14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팬들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토트넘 홋스퍼가 안방에서 강등권 풀럼과 비겼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경기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토트넘은 6위에 머물면서 선두 추격에 실패했다.

토트넘의 우위가 점쳐졌던 경기였다. 이번 시즌 보여주는 성적, 흐름, 일정의 여유까지 토트넘에 웃어주던 상황이었는데 정작 내용은 팽팽했다. 점유율부터 52.4%-47.6%로 큰 차이가 없었고 슈팅수도 15-15로 비슷했다. 오히려 후반에는 풀럼이 경기를 주도하는 시간이 길었다.

토트넘이 전반에 여러 기회를 놓치면서 더 달아나지 못했고 후반 손흥민의 슈팅마저 골대를 때리는 불운이 무승부의 원인이지만 팬들은 소극적으로 대처하려는 조제 모리뉴 감독의 접근법을 지적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되고 팬들은 '이상한 라인업'이라고 깜짝 놀랐다. 대부분 예상 가능한 선수들이었지만 수비형 미드필더 3명을 둔 것을 의아해했다"고 전했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까지 나설 필요가 있었느냐는 의문이다.

풋볼런던이 모은 팬들의 반응을 봐도 '홈에서 풀럼 상대로 수비형 미드필더가 셋?', '표준 포메이션은 7-1-2겠네', '모리뉴 감독이 윙어를 믿지 않고 있다' 등 부정적이었고 결과적으로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