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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라운드 15골' 호날두, 유벤투스 63년 전 기록과 타이
등록 : 2021.01.13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36세에도 여전히 득점 기록을 새로 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다.


호날두는 지난 10일 사수올로와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 홈경기에서 3-1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득점에 성공했다. 팀의 마지막 골을 넣은 호날두는 프로 통산 759골을 넣어 역대 개인 최다득점 선뒨 요제프 비칸(오스트리아)을 한 골 차이로 따라붙었다.

2002년 스포르팅 리스본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호날두가 20년 가까이 최정상을 유지했기에 가능한 대기록 도전이다. 호날두는 5골을 넣은 리스본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18골, 레알 마드리드에서 450골을 폭발했다. 30대 중반에 입단한 유벤투스에서도 벌써 84골을 넣었다. 클럽에서만 657골을 뽑아낸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102골을 터뜨려 놀라운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변함없는 호날두의 득점 행진에 깨지지 않을 것 같던 옛 기록이 계속 소환된다. 통산 최다골을 향해 내달리는 호날두는 60년 이상 케케묵은 유벤투스의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번 시즌 호날두는 세리에A서 15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유벤투스 소속으로 개막 후 16라운드 만에 15골을 터뜨린 건 1958년 존 찰스 이후 처음이다. 사실 찰스의 기록보다 호날두가 더 좋다. 호날두가 올 시즌 실제로 뛴 건 13경기에 불과하다. 기준점이 16라운드여서 그렇지 호날두는 리그 13경기 뛰고 15골 고지를 밟은 셈이다.

63년 전 기록을 떠올리게 한 호날두는 유럽 3대리그 득점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2018년 유벤투스에 입단하고 지금이 가장 좋은 출발이라 또 다른 기록을 기대케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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