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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크게 긁힌 자국…연봉 295억원 펩, 무심히 수리 없이 운행
등록 : 2020.10.18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연봉 2천만 파운드(약 295억원)를 버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4천만원대 차량을 수리도 하지 않고 운행해 눈길을 끈다.


영국 매체 '더선'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스널전을 앞두고 운행한 차량이 화제"라며 "우측 뒷펜더에 크게 긁힌 자국이 있음에도 도색 없이 타고 경기장에 도착했다. 슈퍼카를 모는 선수들과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관심을 보였다.

더선이 공개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차량을 보면 긁히고 찌그러진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큰 수리는 아니어도 판금, 도색과 같은 복원작업이 필요할 만큼 파손 부위가 넓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위를 감안할 때 보는 눈이 있는 만큼 차량 외장관리에 신경쓸 법도 한데 무심하게 운행하는 면이 흥미롭다.

이를 가장 먼저 확인한 ESPN의 조앙 카스텔로-블랑코 기자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클래스에서 가장 소박한 자동차를 가졌다"라고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차량은 맨시티의 후원사인 닛산자동차의 전기차 리프로 확인됐다. 차량 가격은 3만 파운드(약 4431만원) 정도다.

더선도 "과르디올라 감독의 차는 맨시티 선수들이 모는 슈퍼카와 거리가 멀다. 선수들은 1억원이 훌쩍 넘는 차량을 타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르다"고 말했다.

엄청난 연봉을 받으면서도 차량에 크게 관심이 없는 모습의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차량 수리를 뒤로 미룬 그는 아스널을 상대로 부진을 끊어내며 팀 개선에는 성공했다. 맨시티는 전반 23분 터진 라힘 스털링의 선제골을 잘 지켜내 세 경기 만에 승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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