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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20/2021시즌부터 유벤투스를 이끄는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논란이 됐던 자격증 문제를 해결했다.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16일 유럽축구연맹(UEFA) 프로 지도자 라이선스 취득자를 발표했다. 피를로 감독도 라이선스 취득자에 이름을 올렸다.
세리에 A, B팀 감독을 맡기 위해서는 UEFA 프로 라이선스가 필수적이다. 피를로 감독은 지난해 9월 라이선스 취득을 수강했다. 당초 지난 6월에 교육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최근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피를로 감독은 지난 8월 유벤투스의 새로운 지휘관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프로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못한 상태여서 논란이 됐다. 프로 라이선스가 있는 지도자를 ‘바지 감독’으로 앉히고 피를로 감독이 실질적으로 팀을 이끌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하지만 피를로 감독이 정상적으로 프로 라이선스를 취득함에 따라 논란도 사그라들게 됐다. 피를로 감독도 걱정했던 부분을 털어내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즌 준비를 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16일 유럽축구연맹(UEFA) 프로 지도자 라이선스 취득자를 발표했다. 피를로 감독도 라이선스 취득자에 이름을 올렸다.
세리에 A, B팀 감독을 맡기 위해서는 UEFA 프로 라이선스가 필수적이다. 피를로 감독은 지난해 9월 라이선스 취득을 수강했다. 당초 지난 6월에 교육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최근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피를로 감독은 지난 8월 유벤투스의 새로운 지휘관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프로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못한 상태여서 논란이 됐다. 프로 라이선스가 있는 지도자를 ‘바지 감독’으로 앉히고 피를로 감독이 실질적으로 팀을 이끌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하지만 피를로 감독이 정상적으로 프로 라이선스를 취득함에 따라 논란도 사그라들게 됐다. 피를로 감독도 걱정했던 부분을 털어내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즌 준비를 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