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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만의 유체이탈 변명, “메시는 클럽이랑 갈등했지”
등록 : 2020.09.16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로날드 쿠만 감독이 리오넬 메시와의 갈등은 FC 바르셀로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쿠만 감독은 미국 ‘폭스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메시의 이적 요청은 메시와 클럽 간의 갈등이었다”라고 말했다. 자신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이었다.

메시는 지난 8월 말 바르사에 이적을 요청하면서 전 세계를 뒤흔든 메시 이적설이 불거졌다. 메시가 팩스로 이적을 요청하자마자 맨체스터 시티, 인터 밀란, 파리 생제르맹이 유력한 이적 팀으로 거론됐다. 맨시티는 메시에게 거액을 보장했다.

하지만 지난 4일 메시는 바르사 잔류를 선택했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2020/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메시의 이적 요청의 발단은 바르사의 저조한 팀 성적이었지만,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은 쿠만 감독과의 대화였다. 쿠만 감독은 메시에게 “특권은 끝났다. 팀에 헌신해라”라고 말했다. 또한 쿠만 감독이 부임 후 루이스 수아레스 등 주전 선수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도 메시의 불만이 쌓였다.

그런데도 쿠만 감독은 한동안 떠들썩하게 했던 메시 이적설의 원인을 메시와 바르사 간의 갈등으로 치부했다. 모든 책임을 바르사 구단 수뇌부에게 돌린 것이다.

쿠만 감독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메시와 대화했고 지금처럼 계속 같이 갈 것이다”라며 메시와 동행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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