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맨시티 선수, 스승 모예스와 재회?… 웨스트햄 이적 준비
입력 : 2020.08.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 맨시티 선수, 스승 모예스와 재회?… 웨스트햄 이적 준비

이 맨시티 선수, 스승 모예스와 재회?… 웨스트햄 이적 준비

이 맨시티 선수, 스승 모예스와 재회?… 웨스트햄 이적 준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중앙 수비수 존 스톤스가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입지가 좁아졌다. 결국, 스승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밑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스톤스가 맨시티를 떠나 에버턴 시절 스승인 모예스 감독이 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12억 원)이다”라고 전했다.

스톤스는 한 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중용을 받을 정도로 입지가 탄탄했다. 그러나 올 시즌 부상이 너무 잦았고, 입지도 이전과 다르게 좁아졌다. 맨시티는 수비 보강을 위해 나탄 아케를 노리고 있어 스톤스의 이적을 부채질 하고 있다.

웨스트햄 입장에서 경험과 기량을 갖춘 스톤스 합류는 괜찮은 카드다. 모예스 감독은 그의 활용법을 잘 아는 점도 긍정적이다. 스톤스 역시 입지 반전을 위해 스승이 내민 손을 잡으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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