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에 이어 하베르츠까지...이 첼시 선수가 데려왔다
입력 : 2020.08.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베르너에 이어 하베르츠까지...이 첼시 선수가 데려왔다

베르너에 이어 하베르츠까지...이 첼시 선수가 데려왔다

베르너에 이어 하베르츠까지...이 첼시 선수가 데려왔다

첼시가 이번 여름 독일의 젊은 재능들을 연이어 품기 시작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수비수이자 이들의 독일 대표팀 동료인 안토니오 뤼디거가 있었다.

뤼디거는 지난 3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티모 베르너에 이어 카이 하베르츠(레버쿠젠)의 첼시행을 이끈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하베르츠는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어리기에 앞으로 무슨 일이든 지켜볼 것이다”라며 “베르너가 첼시를 선택했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된다. 오랫동안 서로 알고 지냈기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나에게 잉글랜드행에 관심을 드러냈었다”라며 독일 출신 동료들의 첼시행에 반가워 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르너 영입으로 공격 강화에 성공했다. 이어 하베르츠까지 영입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 영입에 있어 뤼디거의 도움이 컸다. 그의 설득이 두 선수를 첼시로 이끌고 있다. 첼시 팬들은 뤼디거에게 ‘에이전트’라 별명을 붙일 정도로 환호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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