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伊 임대 가도 좋을지 영-스몰링에 조언 구했다
입력 : 2020.06.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 스몰링, 애슐리 영에게 ‘이탈리아 세리에A로 임대 이적을 해도 좋을지’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의 지역 매체 ‘더유나이티드 스탠드’는 4일(한국시간) 기사에서 “린가드가 세리에A로 단기 임대를 가는게 어떨지 주변에 조언을 구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인 크리스 스몰링은 AS로마로 임대 이적해 성공했고, 애슐리 영은 인터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린가드는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한 개도 올리지 못하는 등 부진이 이어져 팀내 입지가 위험하다.

이미 영국의 ‘인디펜던트’가 “린가드는 세리에A 팀으로 단기 임대를 가는 게 좋은 상황”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맨유 구단은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 축구계가 어수선해지기 이전부터 이미 린가드를 임대 이적 보낼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더유나이티드 스탠드’는 린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놀라가 린가드에게 관심을 보이는 AC밀란과 접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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