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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자신감 안고 부천 원정서 상승세 잇는다
등록 : 2023.03.16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안산그리너스가 홈 연속 무패 후 자신감을 안고 부천FC1995 원정을 떠난다.


안산은 18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흐름은 좋다. 올 시즌 2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고, 이어진 FC안양전에서 선제 실점에도 1-1 무승부와 함께 홈 2연전을 무패로 마쳤다. 초반 흐름을 강조하던 임종헌 감독의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으며, 분위기를 좋게 가져간 점은 긍정적이다.

안산만의 끈끈함은 더 고무적이다. 선제 실점에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투지와 열정, 수비 집중력까지 조화를 이뤄냈다. 유준수, 김영남 등 베테랑들의 존재와 젊은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줬기에 가능했다.


공격도 더 강해지고 있다. 측면 지배자 김범수는 2경기 연속 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정재민은 안양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알렸다. 김경준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 발전하고 있다.

안산과 재계약을 맺은 티아고에게 시선을 쏠린다. 지난 시즌 21경기 5골 1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다시 안산에 합류하면서 공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면 가브리엘, 김범수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상대 부천은 지난 시즌 4위를 기록했고, 올 시즌 현재까지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시즌 전력 핵이었던 조현택, 오재혁, 최철원의 이적 공백에도 이영민 감독이 잘 구축한 조직력에 신구조화가 인상적인 팀이다.

안산은 부천과 역대 전적에서 8승 5무 10패, 지난 시즌 1승 1무 2패로 열세다. 원정 경기라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그러나 안산의 현재 경기력이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지난 시즌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3-3 무승부로 치열하게 싸웠다. 부천이 경남FC와 첫 경기에서 수비 실수와 상대의 빠른 발에 무너져 실점한 적이 있다. 안산의 올 시즌 장점인 빠른 공격 전개와 수비 집중력을 살린다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

안산이 부천을 꺾고, 3연속 무패와 함께 원정 첫 승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사진=안산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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