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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 복귀’ 광주, 전용구장 첫 승 제물 인천 맞아 반전 노린다
등록 : 2023.03.16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광주FC가 악바리 근성으로 홈에서 반전을 노린다


광주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전북현대 원정을 떠나 0-2 패를 기록했다. 리그 우승을 바라보는 팀과의 맞대결에서 끝까지 투혼을 불사르며 득점을 노렸지만 아쉽게 패배의 쓴 잔을 마셔야 했다.

강팀과의 연전. 하지만 광주는 악바리같은 근성으로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완점도 확실히 드러났기에 이를 해결해야 결과까지 가져올 수 있다. 이번 인천전 이후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하는 만큼 홈경기에서 투지로 반전에 성공해야 한다.


광주 유스 출신 ‘광탄소년단’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먼저 팀의 에이스 엄지성이 그라운드에 돌아온다. 엄지성의 복귀로 공격에서 파괴력과 마무리에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최전방 공격수 허율과 다재다능함으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 이희균, 중원의 살림꾼 정호연까지 유스 출신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엄지성, 허율, 정호연은 각각 올림픽 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만큼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야 한다.

이번 상대 인천은 점점 강해지고 있다. 지난 시즌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창단 첫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또 이명주, 김도혁, 김보섭 등 리그 수준급 선수들과 함께 제르소와 신진호 등을 영입하는 등 강력한 스쿼드까지 구축했다.

광주와의 역대전적은 6승 12무 6패. 하지만 최근 전적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광주는 최근 맞대결이었던 2021시즌 인천에 2승 1무 1패로 앞섰으며 홈에서 2승 1무로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축구전용구장 개장 첫 승의 제물도 인천이었다. 또 지난 시즌 2022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원정길에서 6-1 대승을 거두는 등 강한 자신감이 차 있다.

광주는 적극적인 압박으로 신진호, 이명주에서 시작되는 패스 줄기를 차단해 중원을 장악해야 한다. 엄지성, 산드로, 아사니 등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으로 맞불을 놓는다면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다.

광주가 악바리같은 투지를 발휘해 인천을 잡고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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