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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포커스] ‘투자+반면교사+간절함’ 대전의 삼위일체가 만든 ‘승격’
등록 : 2022.10.31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삼위일체가 승격을 만들었다.


대전은 2020년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했다. 목표는 K리그1 승격이었다.

대전은 모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등에 업고 원대한 목표인 승격을 위해 힘차게 질주했다.

대전은 재창단 첫해인 2020년에는 4위를 기록하면서 숨 고르기에 나섰다. 2021년에는 승격에 박차를 가했다.

대전은 2021년 강원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승격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대전은 2차전에서도 선제골을 가져가면서 승격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뒷심이 부족했고 잇따른 실점으로 무릎을 꿇었다.


승격의 문턱에서 좌절을 맛본 대전은 다시 이를 갈았다. 모기업의 투자를 통해 조유민, 주세종 등 경험이 있는 자원을 대거 영입하면서 재정비에 나섰다.

특히, 지난 시즌 아픔을 반면교사 삼아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간절했다. 승격 의지를 매 경기 불태웠고 목표를 향해 달렸다. 비록 목표했던 우승을 통한 승격은 무산됐지만, 2위로 정규 리그를 마치면서 다시 한번 승격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섰다.

대전은 승격이라는 달콤한 목표를 놓고 김천상무와 마주했다. 1차전 선제 실점을 허용하면서 먹구름이 끼었다.

하지만, 대전은 당황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쓴 보약을 마신 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경험을 장착했다.

대전은 1차전 2-1 역전승을 거두고 원정에서 치러진 2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두면서 드디어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문 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업구단으로 변신한 대전의 1차 목표가 이뤄지는 순간이었다.

대전은 이번 시즌 간절했다. 모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등에 업고 지난 시즌 아픔을 반면교사로 삼았다. 간절함도 빛을 발했다. 삼위일체가 승격으로 이끌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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