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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포커스] ‘무서운 DNA’ 전북, 용납할 수 없는 무관...9년 연속 우승
등록 : 2022.10.31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의 우승 DNA는 무섭다.


전북현대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1차전 2-2, 2차전 3-1, 종합 스코어 5-3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전북은 2020시즌 이후 2년 만에 FA컵 정상에 올랐고, 5회로 수원삼성과 최다 우승 타이를 기록했다.

전북을 거론할 때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수식어가 있다. 바로 우승 DNA다. 초반 행보가 좋지 않아도 마지막에는 매번 정상에 올라 미소를 짓는 것에서 붙여진 별명이다.


전북은 이번 시즌 역시 K리그1 우승을 조준했다. 시즌 초반 연패가 겹치면서 좋지 않았지만, 곧 평정심을 찾았고 디펜딩 챔피언의 위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울산현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고 목표했던 K리그 6연패는 무산됐다.

고개를 숙이고 있을 수는 없었다. 전북은 FA컵이 남아있었고 우승을 조준했다. 여정이 쉽지는 않았다. 1차전 2골을 먼저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다. 2득점으로 따라붙으면서 패배를 면했다.

전북은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도 위기는 있었다. 박진섭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했고 캡틴 홍정호가 부상으로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전북은 위기 때 더 강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서울을 제압하면서 안방에서 잔치를 벌였다.

전북은 이번 시즌도 정상에 올랐다. FA컵 우승을 통해 다시 한번 무서운 DNA의 위력을 과시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 FA컵 우승을 통해 2014년부터 9년 연속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전북의 무서운 우승 DNA는 이번 시즌도 유효했다. 무관은 용납할 수 없었다. 비록 K리그 6연패는 놓쳤지만, FA컵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명문팀, 리딩 클럽의 면모를 발휘했다.

전북의 무서운 우승 DNA는 9년 연속 정상 등극이라는 대업으로 이어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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