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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위 안양 잡고 원정 3연전 승리로 마무리한다
등록 : 2022.09.21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원정 3연전의 마지막 일정을 갖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34경기 16승 10무 8패로 리그 4위(승점58)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이 원정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전은 충남아산전 이후 부산아이파크,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렀다. 부산에 3-1 완승을 거둔 대전은 전남과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김인균의 귀중한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이제 마지막 상대인 안양을 잡고 기분 좋게 3연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순위 싸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현재 대전은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승리할 경우 2위에 위치하고 있는 안양과의 격차를 승점 2점까지 줄일 수 있다. 이 경우, 안양보다 한 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향후 결과에 따라 충분히 순위 역전이 가능하다. 2위를 확보하게 되면 K리그1 11위와 승격을 걸고 플레이오프를 진행하면 된다. 3위를 하면 4, 5위 승자를 상대한 뒤 10위 팀과 한 번 더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순위는 높을수록 좋다.

우선 대전은 안양 원정에서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금까지 15경기를 치러 5승 7무 3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2-2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대전은 지난 시즌 안양과 5차례 맞붙어 4승 1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 3경기 2무 1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정규 리그 마지막 맞대결인 만큼 반드시 승리해 향후 순위 싸움까지 그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승리를 향한 키플레이어는 김민덕이다. 지난해 대전에 합류한 김민덕은 올 시즌에도 든든하게 대전의 후방을 지키고 있다. 현재까지 리그 27경기에 출전한 김민덕은 3백과 4백을 오가는 다양한 전술 변화 속에서도 투지 넘치는 수비로 팀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안양의 공격력은 리그 중위권 수준이지만 조나탄, 안드리고 등 결정력을 갖춘 외국인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김민덕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주장 조유민이 뛰지 못한다. 조유민은 6월 A매치 기간에 처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에 발탁된 뒤 꾸준하게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고 있다. 현재도 9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 상태다. 조유민이 빠진 상황에서 김민덕이 수비 라인을 잘 이끌어줘야 한다.

이민성 감독은 안양과의 경기를 앞두고 “원정 3연전의 마지막 경기는 2위 안양과의 중요한 맞대결이다. 2위 탈환이 걸린 매치인만큼 승리를 통해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말에 홈에서 열리는 경남전까지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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