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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33R] ‘레오나르도+이청용 골’ 울산, 수원FC 아래로 보냈다... 2-0 완승
등록 : 2022.09.18

[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가 홈에서 수원FC를 완파했다.


울산은 18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최종전서 레오나르도와 이청용 골을 묶어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66점 선두를 지켰다. 2위 전북현대(승점61)와 승점 5점 차 그대로 유지하며 상위 스플릿에 올랐다. 반면, 수원FC(승점44, 7위)는 같은 시간 제주유나이티드(승점46)에 승리한 강원FC(승점45)에 밀려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졌다.

홍명보 감독은 4-2-3-1을 가동했다. 레오나르도가 원톱, 바코, 황재환, 이청용이 뒤에서 지원 사격했다. 이규성과 박용유가 허리를 구축했고, 이명재,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이 포백을 형성했다. 조수혁이 무릎 부상을 입은 조현우를 대신해 골문을 지켰다.


김도균 감독은 3-4-3으로 맞섰다. 김승준, 이승우, 장재웅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박민규, 박주호, 정재용, 정동호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곽윤호, 신세계, 김건웅이 스리백을 맡았고, 박배종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초반부터 울산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6분 수원 아크에서 바코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레오나르도가 침투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곽윤호가 손을 썼고,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8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규성이 볼을 툭 건드렸다. 레오나르도의 오른발 슈팅이 이승우 팔에 맞았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10분 키커로 나선 레오나르도가 오른발로 침착히 득점에 성공했다.




일격을 당한 수원이 전반 11분 교체를 단행했다. 장재웅을 빼고 라스를 투입했다. 공세를 올렸다. 16분 이승우가 볼을 가로채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 후 올린 크로스가 차단됐다. 18분 정동호 크로스에 이은 라스의 문전이 슈팅이 빗맞았다.

전반 중반에 접어들면서 울산이 다시 주도권을 잡는 듯했다. 그러나 수원FC가 전반 24분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박스 안에서 라스의 패스를 받은 이승우가 오른발 슈팅한 볼이 울산 수비수 이명재에게 걸렸다. 26분 울산은 U22 황재환 대신 아마노 준 카드를 꺼냈다.

울산이 다시 살아났다. 전반 28분 상대 아크 대각에서 이청용이 송곳 패스를 찔렀다. 문전에서 볼을 건네받은 바코가 간결한 터치 때린 슈팅이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28분 아마노가 수원 측면을 무너뜨린 후 크로스 했다. 박배종 골키퍼가 볼을 쳐냈다. 계속 공격을 이어갔다. 이청용의 크로스를 레오나르도가 떨궈주자 바코가 곧바로 슈팅했다. 볼이 골대를 한참 벗어났다. 수원도 반격했다. 32분 정재용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조수혁에게 막혔다.

수원이 라인을 올리자 울산은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맞받아쳤다. 전반 36분 바코가 상대 박스 안에서 접고 찬 왼발 슈팅이 옆 그물을 강타했다. 38분 아마노가 터치라인 부근에서 올린 프리킥을 수비수가 걷어냈다. 아크에서 이청용의 논스톱 슈팅이 골대를 넘겼다. 42분 아크 대각에서 아마노의 왼발 프리킥이 벽을 맞았다. 울산이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은 장혁진과 무릴로를 넣었다. 김건웅, 김승준이 빠졌다. 흐름은 계속 울산의 몫이었다. 후반 5분 완벽한 기회가 왔다. 레오나르도가 수원 박스 안을 파고들다가 볼이 수비수를 맞고 흘렀다. 문전 노마크에서 아마노의 오른발 슈팅이 떴다. 6분 아마노의 코너킥을 레오나르도가 헤딩슛했지만, 박배종에게 막혔다.

수원은 후반 10분 잭슨으로 변화를 줬다. 곽윤호가 물러났다. 몇 차례 공격이 무위에 그쳤다. 울산의 공격이 서서히 불타올랐다. 17분 왼쪽 풀백 이명재가 골라인을 깊게 파고들어 대각 슈팅한 볼이 박배종에게 막혔다. 19분 프리킥에서 김영권의 헤딩슛 빗맞았다. 20분 바코의 드리블 돌파에 이은 대각 슈팅이 수비수에게 걸렸다.

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추가골을 작렬했다. 후반 21분 아마노의 코너킥을 박배종이 쳐냈다. 볼이 대각으로 흐르자 이청용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이 계속 두드렸다. 후반 24분 아마노가 박스 안에서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쳤다. 골키퍼를 앞에 두고 찬 슈팅이 간발의 차로 골문을 비껴나갔다. 반대편에서 레오나르도가 몸을 날렸으나 볼이 발에 닿지 않았다. 수원은 긴 볼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라스의 머리를 노렸다. 국가대표 수비진 김영권과 정승현이 버티고 있는 포백을 뚫기 역부족이었다.

울산은 후반 38분 분투한 레오나르도와 바코에게 휴식을 줬다. 마틴 아담, 설영우가 들어갔다. 43분 설영우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찬 슈팅이 막혔다. 막판 수원 공세를 잘 차단한 울산이 웃으며 윗물로 향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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