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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 ''재계약 관련해서 아직 구단과 얘기 안 해''
등록 : 2022.09.18

[스포탈코리아=성남] 조용운 기자=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재계약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김기동 감독은 지난 2019년부터 포항의 지휘봉을 잡고 팀을 이끌고 있다. 모기업의 투자 규모와 무관하게 포항을 줄곧 K리그1 상위권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은 2020년 11월 체결한 2년 연장 계약이 올 연말 마무리된다.

김기동 감독이 상당한 지도력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많이 올랐다. 재계약 여부가 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김기동 감독은 아직 기다리는 입장이다.

18일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김기동 감독은 "구단이 이렇다할 제안을 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중요한 시기이다 보니 나도 그렇고 구단도 먼저 말하지 않고 있다"며 "어떤 접촉도 없었다. 일단 내가 먼저 이야기를 꺼낼 상황이 아니어서 구단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웃었다.


김기동 감독은 올해도 포항을 선두권 싸움에 올려놓았다. 승점 54로 3위인 포항은 선두 울산현대(승점 63)와 9점, 2위 전북현대(승점 58)와 4점 차이로 바짝 뒤쫓는다. 이제는 '킹메이커가 아닌 킹이 되고 싶다'라고 밝힌 김기동 감독은 "그래서 이번 성남전이 중요하다"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회심의 카드는 2선의 윤민호다. K3 영플레이어상 출신의 윤민호를 선발 출전시킨 김기동 감독은 "훈련할 때 (노)경호도 그렇고 민호도 태도가 좋았다. 훈련 때 보여주면 기회를 줘야 한다"며 "오늘은 낮경기에 고영준이 많이 뛰어서 로테이션 차원에서 민호를 투입했다. 볼을 예쁘게 차고 슈팅력이 좋다"라고 기대했다.

지난 7월 성남 원정에서 2골을 넣었던 김승대를 다시 믿는 김기동 감독은 "스피드가 좋고 볼을 지키는 능력이 있다. 앞에서 볼을 뺏기면 위험한데 지켜줄 선수로 승대가 필요하다"라고 선발 이유를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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