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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깡패’ 광주, 경남전에서 홈 11연승 도전
등록 : 2022.06.2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15경기 무패 행진 중인 광주FC가 홈에서 승리를 노린다.


광주는 오는 26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김종우의 득점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더운 날씨와 빡빡한 일정, 그리고 홈 팀의 적극적인 압박까지 더해지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뜨거운 투혼과 끈끈한 조직력으로 버텨내며 승점 1점을 적립했다.

2위 대전과의 승점은 여전히 9점 차. 무패 행진은 15경기(11승 4무)로 늘어났다. 또 광주는 올 시즌 홈에서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만큼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의 아쉬움을 화끈한 공격으로 털어내겠다는 각오다.


‘풍암동 지단’ 김종우의 맹활약이 돋보인다. 김종우는 최근 3경기(안양, 전남, 대전)에서 연속골을 터트리며 광주의 승점 적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득점 외에도 날카로운 패스와 움직임, 연계 플레이로 공격 전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U-23 대표팀에서 돌아온 엄지성도 광주 공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엄지성은 지난 라운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위협적인 슈팅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외에도 대전전 휴식을 취했던 마이키, 하승운, 이희균 등 핵심 공격 자원들이 경남전 출격 대기를 마쳤다.

수비도 탄탄하다. 주장 안영규를 중심으로 김재봉, 김현훈, 아론, 박한빈 등 누가 나서더라도 제 몫을 톡톡히 해주며 리그 최소실점(공동 1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아론은 지난 라운드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정확한 크로스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박준강은 활발한 움직임과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이는 등 수비 옵션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대 경남은 공격이 강한 팀이다. 광주와 함께 35골로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며 티아고와 에르난데스 외국인 듀오는 총 18골을 기록하는 등 막강 화력을 과시 중이다.

반면 공격에 비해 수비는 불안하다. 리그 최다 실점 2위(33실점)를 기록하고 있으며 광주보다 하루를 덜 쉬고 원정을 떠나기에 체력 부담도 크다. 또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

광주는 홈 이점을 십분 활용해 적극적인 압박과 공격으로 경남을 몰아 붙여야 한다.

광주가 홈 11연승과 함께 16경기 무패행진을 이뤄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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