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구스타보가 선발로 나서고 그로닝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은 2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16라운드 경기에서 울산현대를 만나 3-1 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수원을 상대로 이번 시즌 홈 2승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FC서울과의 16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면서 3경기 무승에 빠졌다. 이번 시즌 원정 승리가 없는데 전주성에서 징크스를 떨쳐내겠다는 의지다.

전북은 구스타보, 이준호, 백승호, 쿠니모토, 바로우, 류재문, 김문환, 홍정호, 박진섭, 김진수, 송범근이 선발 출격한다.

수원은 김태환, 오현규, 전진우, 강현묵, 한석종, 정승원, 구대영, 고명석, 불투이스, 박형진, 양형모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대기 명단
전북-일류첸코, 김보경, 김진규, 문선민, 이용, 윤영선, 김준홍
수원-그로닝, 염기훈, 류승우, 사리치, 장호익, 이한도, 노동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