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천금골’ 바로우, “아직 경기 많이 남았어...팀으로 뭉칠 것”
입력 : 2022.05.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바로우가 팀으로 뭉쳐 난관을 헤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북 현대는 15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갈 길 바쁜 상황에서 아쉬운 결과표를 받았다.

바로우는 이날 후반 42분 동점골을 만들면서 팀의 추격 의지를 불태우는 활약을 펼쳤다.

바로우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강원의 수비적인 플레이로 인해 어려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승리가 필요했다. 득점자는 누구인지 중요하지 않다. 팀으로 뭉쳤기에 승점을 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전북이 기대만큼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외국인 선수로서 부담감과 책임감이 있을 수도 있을 터.

이에 대해서는 “전북은 더 잘할 수 있는 팀이다. 중요한 건 현재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았다. 팀으로 뭉쳐서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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