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김상식 감독이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전북 현대는 15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갈 길 바쁜 상황에서 아쉬운 결과표를 받았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관중석으로 달려가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성난 목소리에 대한 답변이었다.
김상식 감독은 “팬들이 홈에서 무기력한 것에 대해 질타의 목소리에 대한 답변이었다. 감독의 책임이 크다. 기다려주면 꼭 좋은 경기력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캡틴이자 수비의 핵 홍정호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에 대해서는 “부상이다. 검사를 하지 못해서 정확한 진단은 내일 내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는 15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갈 길 바쁜 상황에서 아쉬운 결과표를 받았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관중석으로 달려가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성난 목소리에 대한 답변이었다.
김상식 감독은 “팬들이 홈에서 무기력한 것에 대해 질타의 목소리에 대한 답변이었다. 감독의 책임이 크다. 기다려주면 꼭 좋은 경기력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캡틴이자 수비의 핵 홍정호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에 대해서는 “부상이다. 검사를 하지 못해서 정확한 진단은 내일 내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