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을 더 넓게' 울산, 국제라이온스협회 울산·양산 지구와 사회 공헌 협약
입력 : 2021.1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울산현대가 국제라이온스협회 울산·양산 지구(이하 라이온스협회)와 함께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사회 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21일 일요일 15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회원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울산현대 김광국 대표, 라이온스협회 윤준호 부총재 등 기관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이온스협회는 비종교 국제 봉사 단체로 전 세계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울산과 라이온스협회는 이번 사회 공헌 협약을 통해 스포츠 문화 발전 그리고 축구를 통한 사회 공헌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역 문화소외계층 관람 지원과 연고지 강화 등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울산은 지난 4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의 사회 공헌 협약식을 시작으로 울산 농협, 마스크 제작 업체 판다그램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고 있다.

김광국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뜻을 함께하는 파트너와 함께해서 기쁘다. 서로가 가지고 있는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고, 협업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으면 한다”라고 이번 협약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준호 부총재는 “울산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과 함께해 기쁘다. 울산현대가 이번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고 다음 시즌도 힘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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