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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누른 알 힐랄 주포 고미스, “첼시 이길 수 있다”
등록 : 2021.11.24

[스포탈코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을 정상으로 이끈 바페팀비 고미스(36)가 현재 유럽 챔피언인 첼시를 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알 힐랄은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단판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4회로 아시아 최강임을 증명했다.

이날 최전방을 책임진 고미스는 스피드를 활용한 유연한 드리블 돌파로 포항을 계속 위협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마레가의 쐐기포를 도왔다.

알 힐랄은 아시아 대표로 내년 초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나선다. FIFA와 인터뷰에 응한 고미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첼시에 관해 묻자 “개인적으로 첼시를 계속 체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첼시를 떠났을 때 슬펐다. 그를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 몰랐다”면서, “그들은 새로운 팀을 만들었다.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을 데려왔다. 특히 에두아르 멘디는 세계 최고 골키퍼라 생각한다. 나와 같은 세네갈 출신”이라고 엄지를 세웠다.

첼시를 이길 수 있느냐는 물음에 “확실히 승리할 수 있다. 솔직히 알 힐랄이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38경기를 소화하고 첼시를 만나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1경기라면 우리가 그들을 이길 수 있다. 알 힐랄 팬들과 함께 한다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프리미어리그 출신인 고미스는 현재 36세에도 폭발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으며, 알 힐랄에서만 137경기에 출전해 103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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