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국내

더보기
[현장 목소리] 강원 김병수 “어렵다고 하면 핑계, 승리에 총력 기울일 것”
등록 : 2021.10.06

[스포탈코리아=인천] 강원FC 김병수 감독이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원은 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최근 강원의 흐름이 좋지 않다. 5경기에서 1승 4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반등이 필요한 상황.

경기 전 김 감독은 “오늘은 양 팀이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는 경기다. 팀마다 성적이 필요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 내용을 떠나서 승리를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나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강원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간격이 촘촘하다. 선수단 컨디션 조절이 어려운 실정이다. 김 감독은 “굉장히 어렵다. 양쪽 측면, 중앙 자원 쪽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선수를 억지로 끼워 맞추기보다는 있는 자원을 활용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특히 후방에 대한 걱정이 크다. 김 감독은 “수비적인 부분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지만, 억지로 끼워 넣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변화를 줄지 예의주시 할 것이다. 어렵다고 이야기하면 다 핑계지 않나. 지금 상황에서는 각자 위치에서 해야 할 일에 충실해야 한다. 그것이 좋은 플레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멋진 플레이가 아니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이후로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방법이 없다. 결국은 뻔한 이야기지만, 정신무장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선수들에게 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마티야가 시즌 2번째 출전이다. 김 감독은 “마티야에게 시간을 줄 수 있는 여유가 없다. 되든 안 되든 써보기로 마음먹었다. 국내 선수든 외국 선수든 적응에 힘이 드는 건 사실”이라며 선발 배경을 전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은 경기에서 전부 이기면 파이널A 진출 가능성이 있다. 김 감독은 “어떤 가정도 없다. 하지만 비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조급해하지 말라고 한다. 우리가 승점 3을 못 가져갈 수도 있으나 상대도 마찬가지다. 너무 조급하게 움직이지 말라고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