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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연패 탈출' 아산 박동혁, ''역대급으로 힘든 K2 같다''
등록 : 2021.05.01

[스포탈코리아=대전] 허윤수 기자= 2연패를 끊어낸 충남아산FC의 박동혁 감독이 올 시즌의 치열함을 말했다.


충남아산은 1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9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김인균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

2연패를 끊고 승점 1점을 더한 충남아산(승점 11점)은 6위에 자리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한 부분을 아주 잘해준 거 같다. 특히 전반전에는 좋은 경기력과 퍼포먼스가 나왔다. 조금 아쉬운 건 후반 초반에 흐름을 대전에 주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마지막까지 해준 것에 고맙고 비겼지만 좋은 찬스를 살렸으면 더 좋은 상황을 맞았을 거 같다. 찬스가 왔을 때 살렸다면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도 좋은 흐름이 왔을 거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총평했다.

Q. 마테우스, 알렉산더 동반 출격
- 타깃 스트라이커가 없었는데 준비가 좋아서 내보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만족한다. 마테우스가 힘과 기술이 있어서 싸워주길 바랐다. 언어적으로도 통하는 게 효과 있을 거 같았다. 잘한 경기였다.
Q. 아쉬웠던 후반전에 대해
- 선수 자원이 많은 편은 아니다. 체력 관리를 잘해야 하는 게 급선무다. 매 경기 준비하면서 그런 어려움이 있어서 고민이다. 마테우스 같은 용병이 득점을 해줘서 시너지를 주면 살아나지 않을까 싶다. 수비 부분은 우리다운 모습을 찾은 거 같은데 공격에서 활발한 퍼포먼스가 더 나왔으면 좋겠다.
Q. 김인균의 활약
- 팀 내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다. 연습이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 자신감을 찾아서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
Q. 한 바퀴 돈 리그에 대해
- 한 경기 한 경기가 다 결승전 같다. 어느 팀이나 준비 잘 하고 나온 느낌이다. 매 경기가 역대급으로 힘든 K2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Q. 가장 힘들었던 상대
- 생각은 안 해봤는데 우리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는 안양전같다. 대전도 능력치가 좋아 버거운 경기가 아닌가 싶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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