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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7R] ‘이희균 극적골’ 광주, 인천과 홈 경기 2-1 역전승... 축구전용구장 첫승
등록 : 2021.04.04

[스포탈코리아=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혜성 같이 등장한 엄지성의 활약과 이희균의 버저비터 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4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광주축구전용구장 개장 이후 첫 승을 신고했다.

홈 팀 광주는 4-1-4-1로 나섰다. 원톱에 펠리페, 측면과 중원은 김주공-헤이스-이찬동-엄지성이 앞장섰다. 3선에는 김원식이 자리했다. 포백 수비는 이민기-이한샘-알렉스-이지훈이 나란히 했고, 골문 앞에는 윤보상이 자리했다.

원정 팀 인천은 4-1-2-3으로 맞섰다. 네게바-유동규-구본철이 스리톱에서 선봉에 섰고, 김준범과 아길라르가 중원에서 짝을 이뤘다. 문지환이 3선에서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오재석-김광석-오반석-김준엽, 골문은 이태희가 책임졌다.

광주가 초반부터 밀어 붙였다. 헤이스가 전반 3분 엄지성의 로빙 패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이태희가 정면으로 향했다. 4분 뒤 코너킥 경합 과정에서 펠리페의 왼발 슈팅이 김광석 맞고 빗나갔다.

인천이 찾아온 기회를 잘 살리며 선제골을 넣었다. 김준범이 전반 14분 네게바의 패스를 받아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광주 수비수 이한샘이 발을 뻗어 막으려 했으나 오히려 굴절되어 실점으로 이어졌다.

잘 나가던 인천은 퇴장 악재를 맞이했다. 문지환이 전반 20분 펠리페를 팔꿈치로 가격했다. 주심이 처음에는 경고를 줬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퇴장으로 정정했다.

광주는 전반 29분 이찬동의 부상으로 일찍 교체 카드를 썼지만, 수적 우위를 앞세워 동점골을 노렸다. 이민기가 전반 37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문 옆을 살짝 스쳤다. 전반 41분 알렉스의 중거리 슈팅은 높이 떴다.

두들기던 광주가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이희균의 패스를 받은 엄지성이 이태희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으뜸 투입으로 공격에 불을 붙였다. 후반 2분 엄지성의 오버헤드 킥, 6분 김주공의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을 위협했다. 1분 뒤 김주공의 헤더가 델브리지에게 막혔지만, 김원식의 세컨 슈팅은 높이 솟구쳤다.

인천은 후반 13분 중원 사령관 아길라르를 뻬고 송시우를 투입했다. 송시우는 투입 1분 만에 시우 타임을 만들 뻔했다. 일대일 기회를 맞은 그의 로빙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위기를 넘긴 광주는 다시 역전골을 향해 갔다. 김주공이 후반 25분 시도한 오른발 슈팅은 이태희에게 막혔다.

광주는 정현우와 송승민을 투입하며, 공격 앞으로를 유지했다. 후반 42분 정현우의 크로스에 의한 이한샘의 발리 슈팅은 이태희에게 막혔고, 이어진 펠리페의 슈팅도 골대를 강타했다.

이희균이 해결사로 나섰다. 그는 추가시간 극적인 골로 광주는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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