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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7년 만의 개막승' 수원 박건하, ''홈에서 지지 않는 팀 되자고 했다''
등록 : 2021.02.28

[스포탈코리아=수원] 허윤수 기자= 7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챙긴 수원삼성의 박건하 감독이 안방에서 강한 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원은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광주FC와의 안방 개막전에서 후반 5분 터진 김건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박건하 감독은 "홈 첫 경기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부담을 가졌을 것이다. 한동안 개막전 승리가 없었기 때문에 광주를 상대로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Q. 국내 선수 선발 라인업
- 아무래도 우리 팀뿐만 아니라 모든 팀이 용병 컨디션 문제가 있을 것이다. 합류 시기나 조직적인 부분을 맞추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선발로 나선 선수들이 잘 맞고 득점까지 하면서 귀중한 승리를 가져왔다.
Q. 니콜라오 평가
- 니콜라오는 영상을 봤을 때도 드리블과 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을 기대했다. 니콜라오 입장에선 K리그가 처음이고 합류 시기도 늦어서 컨디션이 안 올라왔다. 후반전 교체로 썼지만 가능성을 본 경기였다.
Q. 경기 관전한 김학범 감독
- 김태환은 올림픽 대표팀을 갔다와 훈련을 늦게 합류했다. 복귀한 뒤에는 부상도 있어서 동계 훈련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고 22세 이하 룰도 있어서 선발로 내보냈다. 오늘도 감독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활약을 했고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김태환과 이찬동 충돌
- 아무래도 김원식, 이찬동이 터프하고 강하게 하는 스타일이고 그렇게 나왔다. 김태환이 전혀 밀리지 않고 경고 받지 않은 상황에서 함께 몸싸움한 장면이 도움이 된 거 같다.
Q. 김건희 굴절 골
- 축구가 정확히 들어가는 골도 있고 행운의 골도 있다. 나에겐 귀중한 골이자 행운의 골이었다. 김건희도 확실히 기대한 것 이상의 몸 놀림, 공격, 수비 등을 보여줬다. 그런 것들이 행운의 골이지만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오늘 골이 앞으로 리그를 치르는 데 있어서 큰 원동력이 될 거 같다.
Q. 개막전 매진
- 최근에 개막 경기 승리가 없던 부분을 씻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경기를 직접 볼 수 없던 상황이었지만 찾아와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개인적으로는 홈에서는 지지 않는 팀이 돼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이야기 했다.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Q. 무실점 경기
- 기존에 헨리, 양상민 등 수비 라인에 부상자가 있었다. 박대원, 민상기 등의 선수들이 부담도 있었을텐데 엄원상을 비롯한 빠른 선수를 잘 막아줬다. 다득점은 못 했지만 무실점은 팀에 있어 조직적으로 자신감을 줄 수 있는 부분 같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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