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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떠난 한의권, 유럽 진출 추진...아일랜드 던독 관심
등록 : 2021.01.12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수원삼성을 떠난 한의권이 유럽 진출을 추진한다.


축구계 정통한 관계자는 "한의권이 수원과 계약을 끝난 후 K리그 타 구단이 아닌 유럽 진출을 추진한다. 여러 팀을 알아봤고 현재 아일랜드 던독FC가 유력한 행선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의권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수원과 작별했다. 2018년 전역 후 수원으로 이적했지만, 두 시즌 반 동안 큰 인상을 주지 못했다. 특히 2020시즌엔 리그 6경기만 출전을 기록하는 등 사실상 전력 외로 취급됐다. 박건하 감독 부임 후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는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대회에도 참가하지 않은 채 클럽하우스에 잔류했다.

수원은 한의권에게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았다. 한의권 역시 수원에 남을 생각이 없었다. K리그1과 K리그2 복수의 팀들이 자유계약(FA) 신분인 한의권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그는 국내가 아닌 해외로 눈을 돌렸다. 어렸을 적부터 꿈꿔왔던 유럽 진출에 도전하기 위함이었다.

다양한 행선지를 알아본 한의권에게 아일랜드 던독이 관심을 보였다. 던독은 꾸준히 유로파리그에 출전할 정도로 아일랜드 내 명문으로 손꼽힌다. 디펜딩챔피언으로 최근 6시즌 동안 다섯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다소 어려움을 겪으며 3위(12일 기준)를 기록 중이다.

아일랜드 내에서도 한의권의 던독행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던독 지역지 '던독데모크랏'도 "한국인 윙어 한의권이 던독의 레이더에 있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한의권은 던독과 오래 전부터 교감하고 있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자 발급에서 문제가 발생해 다소 이적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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