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팬들과 함께하는 '시즌 마지막 홈경기', 16일 예매 오픈
입력 : 2020.10.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수원삼성이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홈경기를 준비한다.

수원은 23일(금)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성남FC와의 K리그26라운드 홈경기를 팬들과 함께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올시즌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홈경기디다.

관중석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용인원의 25%만 운영되며, 모든 관중은 사전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온라인 예매를 실시해야 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금) 14시부터 2020 연간회원권 소지자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되며, 17일(토) 14시에는 일반팬들을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가 진행된다.

수원은 이날 구단 SNS를 통해 공모된 팬들의 사진이 담긴 ‘당연한 것들’ 뮤직비디오를 전광판으로 송출할 예정이며, 9월 게토레이 G 모멘트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된 타가트 선수의 랜선 시상식과 도이치 모터스 9월 MVP로 선정된 한석종 선수의 시상식도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가 2020시즌 동안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원은 매년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함께 관중석을 돌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K리그의 방역 지침에 따라 센터서클에 모여 인사하는 것으로 행사를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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