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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10G 연속 풀타임...광저우는 4연승+1위 질주
등록 : 2020.09.14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CSL) 디펜딩 챔피언 광저우 헝다에서 뛰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26)가 10경기 연속 풀타임을 기록했다.


박지수는 9월 13일 중국 다롄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CSL 그룹 A 산둥 루넝과 리그 11라운드에서 센터백으로 출전, 90분을 소화했다.

1라운드에서 경미한 부상으로 결장한 그는 이후 10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박지수가 후방을 든든히 지킨 가운데 광저우 헝다는 파울리뉴, 엘케손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 8월 30일 상하이 선화(4-1 승)전 승리 이후 4연승을 기록, 승점 28(9승1무1패)로 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A조 2위 장쑤 쑤닝(승점 19)과 승점 차는 9점이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수의 패스능력과 수비력 모두 빛을 발했다. 15번의 경합 상황 중 11번 승리를 따낸 것은 물론 패스 성공률은 93%(50회 성공 / 54회 시도)에 달했다.

CSL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당초보다 5개월 늦은 지난 7월 25일 개막했다. 각각 8개 팀씩 두 개 조로 나뉘어 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그룹 A는 다롄에서, 그룹 B는 쑤저우에서 경기를 치른다. 총 14라운드까지 치른 후 각 조 상위 4개 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광저우 헝다는 산둥 루넝, 허난 젠예, 광저우 부리, 상하이 선화 등과 그룹 A에 속해있다.

4연승을 내달린 광저우 헝다는 오는 18일 허난 젠예와 중국 FA컵을 치른다. 21일에는 허난 젠예와 리그 12라운드에서 리그 5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광저우 헝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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